Eat-Ate-Eaten2014. 5. 22. 13:33

우선 소위 말하는 맛집 리뷰에 앞서, 저는 블로그 리뷰를 읽으며 항상 드는 생각이 돈 받은 리뷰는 차치하고서라도 리뷰한자의 입맛이 항상 의심스럽습니다.

철근도 씹어 먹는 사람의 "다 맛있다", "별로다",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모델이 입은 옷을 볼때 모델 사이즈가 중요하듯 리뷰어의 입맛도 알아야 리뷰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는 크게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는 까탈이라하더군요.

매운거 전혀 못 먹고, 자극적인거 싫어합니다 (디저트, 불량 식품은 예외).

찌개, 국, 탕, 다 안 먹습니다.

양은 보통 사람의 1/2~2/3 정도 입니다.

 

그럼 기초 닦았으니 리뷰 들어갑니다:

도곡동에 새로 생긴 고기집 소家우가 리뷰입니다.

요즘 광고지 많이 나눠주더라구요:

 

아래 첨부하는 지도 참고하세요.

저는 먹자골목 쪽에서 조금 헤맸었어요.

그쪽 아닙니다.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은 매봉 헬쓰 옆이라고 하면 더 쉽게 찾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생긴 집 찾아가시면 됩니다:

 

아래 보시다싶이 (사진은 뭣 같이 나왔어도 보이죠?) 가격은 매우 저렴하구요:

 

 

 

 

 

 

그러나 테이블이 매우 좁습니다:

4인 테이블:

 

 

3+3 생갈비살 상차림입니다.

 

파무침 (오른쪽 위) 사진이 잘 안 나왔는데, 콩나물이 들어가더라구요.

 

불판에 다 못 올라간 고기는 테이블 옆 의자에...

 

 

 

 

 

이건 멸치 국수.

조금 짜요.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가격은 매우 저렴하고 음식도 먹을만 합니다.

주위 회사원들이 가시기 좋을 것 같아요.

점심 5천원이면 괜찮죠.

단체도 받을 수 있는 규모인 것 같아요.

특별한날 외식할만한 곳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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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 플러피 마운틴까지 리뷰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Bonny는 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많이 마시지는 못해요 ㅠㅠ

 

 

가게 내부 메뉴

 

스콘

 

 

 

 

한눈에 메뉴

 

잘 보이지 않지만 영업 시간 8-10, 9-10시

 

대치중학교와 경찰서 건너편

 

실내는 좁은 편으로 테이블 몇 개 안 되요.

저희 어머니는 2013년 5월 20일 이곳에서 모기에게 엄청 뜯기고 오셨다고...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요?

 

다 마시고 사진 찍는 센스

 

플러피 마운틴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어요.

들은바에 의하면 스콘과 피자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그냥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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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 마운틴 / 커피전문점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동 422-5번지
전화
02-577-0274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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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을 쓰시는 분들을 위한 네이버 지도를 끝으로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리뷰 내용 보시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리뷰를 목적으로 받은 것 없습니다;;;

언젠가 누가 돈 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고 리뷰 써달라고 하는, 그런 러블리한 날이 오거든 꼭 밝히고 리뷰 쓰겠습니다.

 

 

당장 문제는 뭣 같은 사진들인듯...

 

 

 

Bonny K.

 

fab_cat 소가우가 리뷰도 읽어보세요.

 

(아무도 원치 않겠지만) 위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Bonny K.에게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