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Ate-Eaten2014. 5. 31. 16:16

fab_cat 추진하에 강남역 UNO에 다녀왔습니다.

주문 후에 제가 열심히 메뉴판 사진을 찍으니까 fab_cat이 "그거 홈페이지 가면 다 있어."

"그래?  내가 주문한 걸 다 기억할 수 있을까?"

봅시다:

 

브로콜리 & 체다 스프

 

클래식 콥

 

만다린 오렌지

 

오븐 스파게티 그라탕

딸기 셰이크

 

올~ 다 기억하네 ㅋㅋ

 

식전빵은 마늘빵입니다.

맛있어요.

오로지 문제는 많이 먹으면 메인 요리를 먹을 수 없고, 요리 먹은 뒤 먹으면 빵이 딱딱해서 먹을 수 없어요.

 

 

샐러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다 먹기 어려웠어요.

고르곤졸라 치즈는 큰 조각 먹으면 너무 독해요.

만다린 오렌지 드레싱은 새콤하니 맛있어요.

귤 조각도 들어있고.

 

 

브로콜리 수프도 맛있어요. (사진 오른쪽 위)

그냥 브로콜리 크림 수프 맛.

 

 

딸기 셰이크는 딸기 셰이크 맛.

(돌 던지십니까? 아니, 딸기 셰이크 맛이 나서 딸기 셰이크 맛이라고 하는데.)

요거트+딸기+당류

 

그라탕도 맛있...

윽2

양 많은 것 같아요.

 

 

 

우노 멤버쉽 카드 있으면 둘째/넷째 화요일 30%래요.

다음엔 이때 맞춰가봐야겠어요.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22 홍우제2빌딩 지하1층

02-3472-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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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엘리베이터나 계단 이용하시면 돼요.

에스컬레이터 타시면 안됩니다;;

 

이상 큰 도움 안 되는 맛집 리뷰를 마칩니다.

Bonny K.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at-Ate-Eaten2014. 5. 31. 15:36

매봉역 근처에 새로 생긴 고깃집 소가우가.

최근에 리뷰 올렸지만 또 다녀와서 또 올립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주문 받는게 조금 어설프더라구요.

지난번은 주중에 회사원 점심 시간 끝나고 가서 사람 별로 없었구요,

이번은 금요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 많더라구요.

선거 때문에 일할 사람이 부족하데요.

반찬도 다 안 나왔어요.

 

 

파무침은 달라고해서 받았구요

된장찌개랑 김치가 안 나왔어요.

다른 테이블에도 안 나와서 그냥 뒀어요.

 

 

이번엔 여자 3 남자 1.

생갈비 4+4 시켰습니다.

 

 

불판 갈아달라고 했더니 가는 불판 아니라고 휴지로 닦으라고 하더라구요.

휴지로는 못 닦을 것 같아서 물티슈로 닦았어요.

 

제가 직접 먹지 않았지만 먹은 사람 말로는 평범한 냉면 맛이라고 하더군요.

 

 

새로운 메뉴가 나왔더라구요.

땡초 냉면이라고.

일요일 휴무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은 생각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곳이에요.

복잡하니까 좋은 서비스만 기대하지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서울 강남구 도곡동 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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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y K. 소가우가 리뷰1

fab_cat 소가우가 리뷰

 

Bonny K.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at-Ate-Eaten2014. 5. 22. 13:33

우선 소위 말하는 맛집 리뷰에 앞서, 저는 블로그 리뷰를 읽으며 항상 드는 생각이 돈 받은 리뷰는 차치하고서라도 리뷰한자의 입맛이 항상 의심스럽습니다.

철근도 씹어 먹는 사람의 "다 맛있다", "별로다",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모델이 입은 옷을 볼때 모델 사이즈가 중요하듯 리뷰어의 입맛도 알아야 리뷰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는 크게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는 까탈이라하더군요.

매운거 전혀 못 먹고, 자극적인거 싫어합니다 (디저트, 불량 식품은 예외).

찌개, 국, 탕, 다 안 먹습니다.

양은 보통 사람의 1/2~2/3 정도 입니다.

 

그럼 기초 닦았으니 리뷰 들어갑니다:

도곡동에 새로 생긴 고기집 소家우가 리뷰입니다.

요즘 광고지 많이 나눠주더라구요:

 

아래 첨부하는 지도 참고하세요.

저는 먹자골목 쪽에서 조금 헤맸었어요.

그쪽 아닙니다.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은 매봉 헬쓰 옆이라고 하면 더 쉽게 찾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생긴 집 찾아가시면 됩니다:

 

아래 보시다싶이 (사진은 뭣 같이 나왔어도 보이죠?) 가격은 매우 저렴하구요:

 

 

 

 

 

 

그러나 테이블이 매우 좁습니다:

4인 테이블:

 

 

3+3 생갈비살 상차림입니다.

 

파무침 (오른쪽 위) 사진이 잘 안 나왔는데, 콩나물이 들어가더라구요.

 

불판에 다 못 올라간 고기는 테이블 옆 의자에...

 

 

 

 

 

이건 멸치 국수.

조금 짜요.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가격은 매우 저렴하고 음식도 먹을만 합니다.

주위 회사원들이 가시기 좋을 것 같아요.

점심 5천원이면 괜찮죠.

단체도 받을 수 있는 규모인 것 같아요.

특별한날 외식할만한 곳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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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 플러피 마운틴까지 리뷰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Bonny는 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많이 마시지는 못해요 ㅠㅠ

 

 

가게 내부 메뉴

 

스콘

 

 

 

 

한눈에 메뉴

 

잘 보이지 않지만 영업 시간 8-10, 9-10시

 

대치중학교와 경찰서 건너편

 

실내는 좁은 편으로 테이블 몇 개 안 되요.

저희 어머니는 2013년 5월 20일 이곳에서 모기에게 엄청 뜯기고 오셨다고...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요?

 

다 마시고 사진 찍는 센스

 

플러피 마운틴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어요.

들은바에 의하면 스콘과 피자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그냥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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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 마운틴 / 커피전문점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동 422-5번지
전화
02-577-0274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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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을 쓰시는 분들을 위한 네이버 지도를 끝으로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리뷰 내용 보시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리뷰를 목적으로 받은 것 없습니다;;;

언젠가 누가 돈 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고 리뷰 써달라고 하는, 그런 러블리한 날이 오거든 꼭 밝히고 리뷰 쓰겠습니다.

 

 

당장 문제는 뭣 같은 사진들인듯...

 

 

 

Bonny K.

 

fab_cat 소가우가 리뷰도 읽어보세요.

 

(아무도 원치 않겠지만) 위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Bonny K.에게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at-Ate-Eaten2014. 5. 21. 01:34

 2014.05.20] 소家우가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파스타와 고기 중에서 고르라고 하시길래, 저는 덥썩 '고기요!'라고 했지요+ㅅ+

저는 고기를 사랑하는 fab_cat이니까요~@

그래서 간 곳이 '소家우가'라는 곳이었어요-

모두가 처음가보는 곳이어서 가는 동안 길을 좀 헤매었답니다.ㅜㅜ..

소家우가 가게 입구

 

양념갈비보다는 생갈비를 선호하는 저를 위해 모두 생갈비를 먹기로 했답니다@

'소家우가'에서는 3인분 코스[(450g)+3인(450g)]와 4인분 코스[4인(600g)+4인(600g)]도 있었는데요,

저희는 대식가가 아니라서 4명이서 3인분 코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

 

시작 테이블 세팅에는,

이걸 양파 절임이라고 하나요..?;; 여튼, 양파 절임과 천일염이 나오고요

쌈 채소와 마늘

(쌈 채소는 더 먹고 싶으면 옆에서 더 갖다 먹으면 되더라고요~

그 외에도 쌈장, 마늘 리필 등은 셀프랍니다~)

파무침과 샐러드

(저희는 파무침을 더 달라고해서 먹었답니다~

채소를 잘 안 먹는 저 팹캣(fab_cat)은 안 먹어서 모르겠지만..

맛있나봐요:D 저희 더 달라고 해서 먹는 일 드믈거든요~ 깔깔깔)

+ 먹느라 바빠서 못 찍었지만, 계란찜이랑 된장찌개도 나와요

된장찌개@ 맛있더라고요 //ㅅ//

+ 테이블이 이 음식들을 올리기엔 좀 작은 것 같았어요..

식당의 정성은 알겠지만.. 테이블이 작으니.. 쩝,.

 

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에 올렸어요@

저런 불판은 처음봐서 신기했어요'ㅂ')/

고기는 익어가는 중이랍니다~ 지글지글..

 

고기 6인분!!

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에 올리는 바람에 6인분이 찍힌 사진은 없어요..

6인분 - (위에 불판에 올라간 고기) = 지금 접시에 남은 고기!

 

다른 날고기 사진에 비하면, 색상이 '살아있지 않은(?)' 느낌이지만

실제로 구워먹으면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발효한 덕분일까요..? 흠..)

고기 한 두 조각이 조금 질긴게 있었다는게

잠시 제가 고기를 먹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는 정도에요~ 

(잘 익힌 고기는.. 입으로 쏙쏙 넣어버렸더니 고기들이 존재 어필도 못하고 사라졌네요 호호)

 

같이 간 아주머니의 말을 인용하자면,

'입가심'으로 멸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입가심으로 시킨 멸치국수와 김치에요 :)

저는 고기로 배가 불러서 국수는 살짝 맛만 봤어요-

국수가 면은 괜찮은 것 같은데.... 좀 짰어요..

그 자리에서 국수를 먹은 사람의 75%가 그렇다고 했으니! 틀림없어요..ㄷ

 

결론적으로,

3인분 코스[(450g)+3인(450g)]와 멸치국수 하나를 시켜서

33,000원에 성인 4명이 잘 먹고 나왔습니다 :D

여기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대식가가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2명은 평균 이하라는 점만 알려드릴게요a

 

지도 첨부할게요~

가보고 싶으신 분은 가보세요@

 

Bonny.K 언니의 리뷰도 참고하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at-Ate-Eaten2014. 5. 5. 23:49

 2014.05.01] 땡스네이쳐 카페 → 쇼콜라윰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덕분에 이래저래 바쁜 친구들이 시간이 나서 홍대에 가기로 했답니다 :D

 

나름 평일(?)이었는데 학생들 시험기간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그래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오전 11시 카페는 한산해서 다행이었어요.

 

가게 들어오기 전에 귀여운 양들을 봤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요

저희는 안쪽자리+카운터 옆자리에 앉았어요@

그러고 테이블 위에 하나씩 놓여있는 메뉴판을 집어 들었죠 + _+)b

메뉴판 표지에는 양 두마리 중 작은 아이의 뒤태가..//ㅅ//)

정말 궁디팡팡해주고 싶은 비쥬얼이에요>ㅅ<)a

 

 

저희는 셋이서 요롷게 먹었답니다

모짜렐라 토마토 샌드위치 6,000

+(i) 아메리카노               2,500

베리베리 와플               11,000

레몬에이드                    5,000

저 아메리카노는 샌드위치랑 세트였던걸까요..?

저는 그냥 와플을 쟁취했다는 기쁨에 계산은 망각하고 있었네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세가지를 먹었었는데요

'맛'에 대한 저의 의견은~

레몬에이드는 다른 곳들과 달리 상콤새콤시큼한게, 승부욕을 자극하는 맛이었어요 ˚ㅅ˚)a

에이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랄까요?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맛이 있는 것도 아닌?? 그런 맛이었어요 ㅎㅎ

설탕이 많이 안 들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네.. 그랬어요..

샌드위치랑 베리베리 와플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

말은 그렇게해도 잘 먹었습니다~

 

'양'은?

저의 셋이 합쳐서 3인분을 겨우 먹는다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마지막에 레몬에이드와 승부를 해서 확답을 드리기 어려워요a

(결론은? 이 카페의 매력은 가게 앞에 살고 있는 양들에게 있는게 틀림없어요 !)

 

귀요미 양들입니다~

 

 

카페를 나와서 향한 곳은 '쇼콜라윰(Chocolatyum)'이었어요

이곳 머랭쿠키를 접해본 이후 꼭 가보고 싶었는데,

홍대 지리에 밝은 아가씨들 덕에 편하게 갔습니다.

정말 사고 싶었던 산딸기ㆍ레몬 머랭은 없었다는게 정말 슬퍼서(?)

그 허전함을 채우고자(?) 이것저것 집어 넣었답니다 +ㅅ+) 눈이 반짝!

귀여운 재키 쿠키(3,000원)와 물방울 모양 아이싱 쿠키(3,000원)도 집고요~ 머랭쿠키(3,500원)'들'도 집고요~

당분 쇼핑은 섭취 여부와 상관없이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가게 정보 올려드릴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