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0] 소家우가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요~
파스타와 고기 중에서 고르라고 하시길래, 저는 덥썩 '고기요!'라고 했지요+ㅅ+
저는 고기를 사랑하는 fab_cat이니까요~@
그래서 간 곳이 '소家우가'라는 곳이었어요-
모두가 처음가보는 곳이어서 가는 동안 길을 좀 헤매었답니다.ㅜㅜ..
소家우가 가게 입구
양념갈비보다는 생갈비를 선호하는 저를 위해 모두 생갈비를 먹기로 했답니다@
'소家우가'에서는 3인분 코스[(450g)+3인(450g)]와 4인분 코스[4인(600g)+4인(600g)]도 있었는데요,
저희는 대식가가 아니라서 4명이서 3인분 코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
시작 테이블 세팅에는,
이걸 양파 절임이라고 하나요..?;; 여튼, 양파 절임과 천일염이 나오고요
쌈 채소와 마늘
(쌈 채소는 더 먹고 싶으면 옆에서 더 갖다 먹으면 되더라고요~
그 외에도 쌈장, 마늘 리필 등은 셀프랍니다~)
파무침과 샐러드
(저희는 파무침을 더 달라고해서 먹었답니다~
채소를 잘 안 먹는 저 팹캣(fab_cat)은 안 먹어서 모르겠지만..
맛있나봐요:D 저희 더 달라고 해서 먹는 일 드믈거든요~ 깔깔깔)
+ 먹느라 바빠서 못 찍었지만, 계란찜이랑 된장찌개도 나와요
된장찌개@ 맛있더라고요 //ㅅ//
+ 테이블이 이 음식들을 올리기엔 좀 작은 것 같았어요..
식당의 정성은 알겠지만.. 테이블이 작으니.. 쩝,.
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에 올렸어요@
저런 불판은 처음봐서 신기했어요'ㅂ')/
고기는 익어가는 중이랍니다~ 지글지글..
고기 6인분!!
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에 올리는 바람에 6인분이 찍힌 사진은 없어요..
6인분 - (위에 불판에 올라간 고기) = 지금 접시에 남은 고기!
다른 날고기 사진에 비하면, 색상이 '살아있지 않은(?)' 느낌이지만
실제로 구워먹으면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발효한 덕분일까요..? 흠..)
고기 한 두 조각이 조금 질긴게 있었다는게
잠시 제가 고기를 먹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는 정도에요~
(잘 익힌 고기는.. 입으로 쏙쏙 넣어버렸더니 고기들이 존재 어필도 못하고 사라졌네요 호호)
같이 간 아주머니의 말을 인용하자면,
'입가심'으로 멸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입가심으로 시킨 멸치국수와 김치에요 :)
저는 고기로 배가 불러서 국수는 살짝 맛만 봤어요-
국수가 면은 괜찮은 것 같은데.... 좀 짰어요..
그 자리에서 국수를 먹은 사람의 75%가 그렇다고 했으니! 틀림없어요..ㄷ
결론적으로,
3인분 코스[(450g)+3인(450g)]와 멸치국수 하나를 시켜서
33,000원에 성인 4명이 잘 먹고 나왔습니다 :D
여기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대식가가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2명은 평균 이하라는 점만 알려드릴게요a
지도 첨부할게요~
가보고 싶으신 분은 가보세요@
Bonny.K 언니의 리뷰도 참고하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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