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1] 땡스네이쳐 카페 → 쇼콜라윰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덕분에 이래저래 바쁜 친구들이 시간이 나서 홍대에 가기로 했답니다 :D
나름 평일(?)이었는데 학생들 시험기간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그래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오전 11시 카페는 한산해서 다행이었어요.
가게 들어오기 전에 귀여운 양들을 봤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요
저희는 안쪽자리+카운터 옆자리에 앉았어요@
그러고 테이블 위에 하나씩 놓여있는 메뉴판을 집어 들었죠 + _+)b
메뉴판 표지에는 양 두마리 중 작은 아이의 뒤태가..//ㅅ//)
정말 궁디팡팡해주고 싶은 비쥬얼이에요>ㅅ<)a
저희는 셋이서 요롷게 먹었답니다
모짜렐라 토마토 샌드위치 6,000
+(i) 아메리카노 2,500
베리베리 와플 11,000
레몬에이드 5,000
저 아메리카노는 샌드위치랑 세트였던걸까요..?
저는 그냥 와플을 쟁취했다는 기쁨에 계산은 망각하고 있었네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세가지를 먹었었는데요
'맛'에 대한 저의 의견은~
레몬에이드는 다른 곳들과 달리 상콤새콤시큼한게, 승부욕을 자극하는 맛이었어요 ˚ㅅ˚)a
에이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랄까요?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맛이 있는 것도 아닌?? 그런 맛이었어요 ㅎㅎ
설탕이 많이 안 들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네.. 그랬어요..
샌드위치랑 베리베리 와플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
말은 그렇게해도 잘 먹었습니다~
'양'은?
저의 셋이 합쳐서 3인분을 겨우 먹는다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마지막에 레몬에이드와 승부를 해서 확답을 드리기 어려워요a
(결론은? 이 카페의 매력은 가게 앞에 살고 있는 양들에게 있는게 틀림없어요 !)
귀요미 양들입니다~
카페를 나와서 향한 곳은 '쇼콜라윰(Chocolatyum)'이었어요
이곳 머랭쿠키를 접해본 이후 꼭 가보고 싶었는데,
홍대 지리에 밝은 아가씨들 덕에 편하게 갔습니다.
정말 사고 싶었던 산딸기ㆍ레몬 머랭은 없었다는게 정말 슬퍼서(?)
그 허전함을 채우고자(?) 이것저것 집어 넣었답니다 +ㅅ+) 눈이 반짝!
귀여운 재키 쿠키(3,000원)와 물방울 모양 아이싱 쿠키(3,000원)도 집고요~ 머랭쿠키(3,500원)'들'도 집고요~
당분 쇼핑은 섭취 여부와 상관없이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가게 정보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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