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예고편/뉴스2014. 5. 24. 22:14

레고 무비 (The Lego Movie, 2014)의 스핀오프 Ninjago의 개봉일이 공개되었습니다. (Vulture)

닌자고 영화는 미국 기준 2016년 9월 개봉된다고 합니다.

레고 무비2 는 2017년 5월 개봉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둘 중에 하나라도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까요?

 

 

Cole DX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ovie/예고편/뉴스2014. 5. 21. 21:36

새로운 Marvel 영화 Guardians of the Galaxy의 새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블과 귀여운 너구리 외에는 크게 끌리는게 없네요.

참고로 너구리는 Bradley Cooper 랍니다.

너구리가 브래들리 쿠퍼보다 귀엽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이겠죠?

그래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예고편 보시죠:

 

 

8월 1일 미국 개봉 예정

 

 

Bonny K.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ovie/예고편/뉴스2014. 5. 21. 19:32

Zach Braff(Scrubs)의 새 영화 Wish I Was Her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에 의하면 감동적인 인간 드라마일 것 같네요. 

Wish I Was Here는 잭 브라프가 Kickstarter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자금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BuzzFeed)

잭 브라프는 이전 영화 Garden State에 이어 이번에도 킥스타터를 이용했군요.

지난 3월에 나온 Veronica Mars 영화도 킥스타터를 이용했었구요.

확실히 요즘 크라우드 펀딩이 대세인가요?

(킥스타터를 통한 "투자"는 후원자에게 금전적 수익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SE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안 된다고 했어요.  투자 관한 법률 어쩌고...주신 판매 관한 법률 어쩌고...네...더 궁금하신분들은... 좀 있으면 법 바뀔 듯 합니다 축하2)

 

예고편에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Josh Gad (Frozen[각주:1]), Kate Hudson, Jim Parsons (The Big Bang Theory), Mandy Patinkin (Homeland), Donald Faison (Scrubs) 등...

IMDb에 의하면 USC Trojan Marching Band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반가워하실 분들 있을 듯)

 

미국 기준 7월  18일 개봉입니다. 

한국에는 들어올까요?

 

 

 

예고편이 끝날때 쯤 되어서야 영화 제목이 문법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거슬립니다...

 

Bonny K.

  1. 사랑해요~ 울라프! [본문으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ovie/예고편/뉴스2014. 5. 20. 19:20

논픽션 Go Down Together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의 원작)를 영화화한 Michael Sucsy (Grey Gardens 감독)의 새 작품에 Emilia Clarke (Game of Thrones의 Daenerys (대너리스)역)와 Nicholas Hoult (X-Man의 Beast (비스트) 역)가 보니와 클라이드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Glamour)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은 도둑들이로군요.

보니 앤 클라이드 이야기는 현재 한국에서 뮤지컬로도 공연되고 있죠?

 

현재 에밀리아 클락크는 새 터미네이터 영화(터미네이터5의 사라 코너 역)를 촬영 중이며, 니콜라스 홀트는 X-Man: Days of the Future Past 홍보 중이라고 합니다.

 

Emilia Clarke

Emilia Clarke

 

Nicholas Hoult

Nicholas Hoult

 

 

game of thrones dragon

그냥 핑계 삼아 올리는 fab_cat이 사랑하는 왕좌의 게임 용

 

 

Bonny K.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ovie/예고편/뉴스2014. 5. 20. 18:05

Matthew McConaughey 주연의 Christopher Nolan 새 영화 Interstellar (인터스텔러)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줄거리는 대충: 지구 멸망->매커너히가 생존을 위해 우주로 나감.

최근 매커너히 작품이 모두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Dallas Buyers Club, True Detective),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트레일러 때문은 절대 아님;;)

미국 기준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Bonny K.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ovie/후기2014. 5. 5. 01:5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The Amazing Spider-Man 2 
7.6
감독
마크 웹
출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데인 드한, 캠벨 스코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2 분 | 2014-04-23
글쓴이 평점  


몇 일 전에 언니들이랑 같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보고 왔어요.

때마침 마지막주 수요일 착한 기변으로 메가박스 영화가 50%여서 저렴하게 보고 왔답니다. 

(근데 이 이벤트가 이번 달로 끝났어요... 50% 영화 안녕....)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대한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2점은 아쉬운 면들이 조금씩 있어서 감점 처리했어요.

이유는 차근차근 말씀드릴게요~


1. 캐스팅

아주 좋았어요! 만족 대 만족 


Spider-Man - Andrew Garfield

Gwen Stacy - Emma Stone

우리 스파이더 맨과 Gwen Stacy는 반론의 여지가 없어요.

실제 커플이 영화에서 커플을 한다는데 얼마나 보기 좋아요~

파파라치를 역이용할 줄 아는 센스를 가진 커플입니다.

마음도 참 고와요. 하트3



<파파라치를 역이용하는 Emma Stone, Andrew Garfield>

그리고 제가 Emma Stone을 매우 좋아합니다...

Jessica Rabbits 닮지 않았나요?


<Emma Stone - Jessica Rabbits>


에헴. 그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평을 조금 해볼까요~

(Emma Stone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할게요 '3')


Electro - Jamie Foxx

Electro를 맡은 Jamie Foxx가 등장하자마자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게 했어요

영화를 이미 보고 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Jamie Foxx이기에 가능했던 그 특유의 느낌이 있었지요

특정 장면은 Jamie Foxx의 아이디어 덕에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감히 생각해보았어요.


Harry Osborn - Dane DeHann

Harry  Osborn은 저에게는 조금 낯선 배우인데요 Dane DeHaan입니다.

Kill Your Darlings, Metallica Through the Never, Lawless에 나왔다고 하는데 전 아직 보지 못했어요 

(어떻게 이 세 개를 다 못 봤을까요!! 두둥)

근데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랑 비교하면 어느 캐릭터가 잘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이전 캐릭터에 익숙해져서인지 이전 해리가 조금 그립기도 했어요.

쨌든, 지금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원작에 더 충실하다고 하니 

Harry Osborn도 Dane DeHaan이 가장 원작에 가깝다고 믿고 보려구요.

그래도 목소리나 느낌이 귀티나는 악역이라 맘에 들어요.ㅎㅎ (다른 작품들도 챙겨봐야겠어요!)


2. 그래픽

오. 이건 정말 최고였어요. 영화관에서 볼 수 있을 때 꼭 보러가시길 바랍니다.

영화표값이 진정 아깝지 않을 분들은

'영화란 자고로, 큰 스케일로 치고 박고 터뜨리고 부수는 거지!"라는 분들.

스파이더맨 2가 제대로 욕심 냈다는게 보여요!

악당이 Electro라는 것만으로 모든걸 설명하지 않을까나요.!

예고편에서 본 것 이상의 그래픽과 영상미가 있습니당 

강추 강추!


<Electro doing his thing! 우오우오>



3. 스토리

스토리 아쉬워요. 스토리 아쉬워요...ㅜ

스포일 할 수는 없으니 많은 얘기는 하지 못하지만

엄청난 스토리, 탄탄한 스토리, 이런걸 기대하면서 가시면 

"어?"하고 돌아오실지도 몰라요. 142분짜리 영화라 엉덩이가 지끈지끈 할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그래픽과 스파이더맨을 보러 가는거라면 그걸로도 충분한 영화지요~

그냥 다음 편을 위해 보러간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다음 편을 위해 정말 많은 스토리를 다 우겨넣어야 했다고만 감상평 남길게요.

(그래도 전 좋았습니다. 후훗)

나중에 나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보시려면 봐야 할거에요.....


4. 보너스!

우리나라에서 영화 홍보할 때 배우들이 여러 프로그램 나와서 인터뷰도 하고 게임도 하고그러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도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그 중에 저를 빵터지게 한 영상이 있어서 공유드릴게요.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나와서 Jimmy Fallon과 립싱크 배틀을 하는 Emma Stone입니다.

즐감하세요~ 


이상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감상 후기 마칩니다~

Posted by 슈르딩
Movie/후기2014. 5. 1. 21:48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 (The Amazing Spider-Man2, 2014)

142분, 12세 관람가

 

아주 약간의 스포일 있습니다.

 

4월30일 코엑스에서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을 보고 왔어요.

그래픽은 엄청 화려하고 음악(Hans Zimmer)도 괜찮았지만 스토리는 별로 없는, 예상 가능한 슈퍼 히로물이였어요.

어매이징 스파이더맨1은 본적 없는데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만, 너무 이것 저것 넣어서 영화가 엄청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딱히 주인공들한텐 몰입이 안 되고 다른 것들만 보다 온 것 같아요:

 

해리 오즈본 역할의 데인 드한 Dane DeHaan 잘 생겼어요

인터넷 가면 잘 나온 사진 많지만 저작권 주의하다 보니 저 사진이 최상이네요.

그 대신 IMDb 링크 걸게요:

http://www.imdb.com/name/nm2851530/

 

그리고는 계속 엠마 스톤 Emma Stone 패션 구경하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Cambridge Satchel 스타일 백 들었어요:

Cambridge Satchel The Classic 11" in Vintage $155.00

(이번달 전세계 무료 배송)

 

오즈코어 빌딩 안에서 쫓기는 장면에서는 신발 클로즈업되는데 예쁘더라구요.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디자인의 플랫이였어요:

 

Chloé Scalloped Flats $475

 

 

저렴이 발견:

Neiman Marcus Sina Scalloped Leather Flat $76.30

 

 마지막 장면에서 입은 코트도 예뻤어요:

출처:Buzzfeed

 

그리고는 도대체 이 영화의 계절적 배경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졸업식(여름)에 코트는 왜 입지?

시간은 계속 흐르는 것 같은데 계속 춘추복 입는 것 같아. (촬영은 4월이였다고 하네요)

Union Square Park Holiday Market (공원 데이트 scene)은 12월에만 여는데... 추워보이지 않아 ... 왜 분수가 켜져 있지? (분수 겨울엔 중단 됨)

 

뉴욕 구경하며:

아이스크림 먹는덴 어디지?

피터 뒤로 보이는 옷 가게는 Forevever 21 같아... (zoom out)...맞다!

Whole Foods 그리워... (눈물)

 

다른 분들은 Aunt May역의 Sally Field 보시면 뭐가 생각나나요?

가장 최근에 나온 미드 Brothers and Sisters?

 

저는 왜 The Flying Nun (1967-1970)이 생각나죠?

나 그렇게 나이 많지도 않은데 ..흑흑..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기억이 나요.

 

 

뭐, 그렇게 보고 왔습니다...

 

혹시 뭐 이딴게 영화 리뷰냐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Rotton Tomatoes 링크 걸어드립니다.

전문가들이 영어로 쓴 리뷰가 궁금하면, 비평가들의 평균 점수가 궁금하면 가보세요: 

http://www.rottentomatoes.com/m/the_amazing_spider_man_2/

 

제 리뷰와 완전히 다른 ITbIrd의 리뷰도 있습니다:구경가기

 

Bon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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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