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는 실용적인 신발이죠.
그런데 항상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비 오는 날 밖에 못 신는단 이유로 선뜻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해 쨍한 날 신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좀...)
비 오는 날 마다 신으면 충분히 자주 신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일년에 몇 번 신을까 말까 한 신발이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위시 리스트에 제가 레인 부츠에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토리 버치의 모린 레인부츠를 소개합니다.
Tory Burch Maureen Rainboot $195
레인부츠가 너무 길면 신고 벗기 불편하죠.
보관도 어렵고.
색이 화려하면 회사에 신고 가기 민망하고, 내가 어린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점잖은 색을 신자니 정말 밭 매야할 것 같고.
모린 레인부츠는 회사에 신고 가도 문제 없을 것 같지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죠?
그러나 고무 장화에 수십만원을 쓸 수 없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위시 리스트에 고이 보관중입니다.
안녕 모린.
Bonny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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